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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 ‘바나나 브래드’

아이들 간식으로 딱좋은 바나나 브래드 by mummy 아이들 영양간식이라고 쓰려다가 양심상 그냥 간식으로 쓰기로 했다. 빵 앞에는 다이어트, 영양, 건강한 이따위 말 붙이면 양아치이다 :) 바나나 두개, 달걀 두개 들어갔지만!! 그 외에 밀가루, 기름, 흑설탕이 들어간다. 빵만들때 설탕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면 다들 놀랄듯. 그냥 맛있게 조금 먹는 것이 제일 좋은 것! ​ 둘째는 원래 잘먹지만 우리 첫째는 조금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가리는게 많은데 그래도 바나나 브래드는 만들어주면 먹는다 히히 ​ ​ ​ ​

카테고리 없음 2021.08.21

몇시되기 15분전, 15분 후 영어로?

It's a quarter to 11. 11시 되기 15분전입니다. It's a quarter past 11. 11시 15분입니다. 오늘은 영어로 시간 말하기 중 몇시 되기 15분전, 15분 후를 살펴볼텐데요. 호주에 처음 왔을 땐 당연히 못알아들었습니다. 하핫. 전화로 면접 시간 못알아들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현지인들은 너무나 흔하게 쓰는 표현이라서 알아두는게 유용할 듯 합니다. ​ 오늘 일하면서 동료와 잠깐 나눴던 이야기를 토대로 살펴봅시다 :) 상황설명을 먼저 하자면, 어린이집 선생님 중 한분이 아침간식이 끝난 트롤리를 제가 있는 키친으로 가져와주셨습니다. ​ 나- Hi, thanks for the trolley. Are you going back to the room? (안녕, ..

*생활영어 2021.08.19

~해줄수있니? 영어로?

Would you be able to (do something?) ~ 해 줄 수 있니? (우 쥬 비 에이블 투 루 썸띵?)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 오늘은 무언가 부탁할 때 공손하게 표현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제 보스가 저한테 뭐 부탁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데요. Jenny, Would you be able to do this for me? 제니씨, 이것 좀 해줄 수 있을까요? 혹은 Could you please do this for me? ​ ​ 응용을 조금 해볼까요? ​ 일 끝나면 저 좀 볼 수 있을까요? -> Would you be able to see me after work? ​ 저 좀 도와줄 수 있을까요? -> Would you be able to help me? ​ 저한테 다시 전화해..

*생활영어 2021.08.18

아이폰 특수이모티콘

˙Ⱉ˙ ᯅ̈ (⁻∞⁻) ॱଳ͘ ˙Ⱉ˙ ॱଳ͘ ❁ ♡̷̷̷ ˃̵͈̑ᴗ˂̵͈̑ ( ᵕ·̮ᵕ )♡ ✧ʕ̢̣̣̣̣̩̩̩̩·͡˔·ོɁ̡̣̣̣̣̩̩̩̩✧ ʕ”̮ॽुෆ⃛ ༘♡ ◔̯◔ ˙Ꙫ˙ 𓇨𓌉 ‎ •ﻌ• (っ'-')╮=͟͟͞͞♡ (* •︠ ̯ •︡) ( ꒪⌓꒪)!! ૮( ᵒ̌▱ᵒ̌ )ა ​ (ꐦ ಠㅂಠ ) (੭ ˃̣̣̥᷄⌓˂̣̣̥᷅ )੭⁾⁾ (๑و•̀Δ•́)و ᕙ(•̀‸•́‶)ᕗ (ღ'ᴗ'ღ) \༼ •̀ ⌂ •́ ༽/ ༼ ༎ຶ ۝ ༎ຶ༽ ❛˓◞˂̵✧ (σ❛˓◞˂̵)σ✧ ಡ ̯ ಡ ଘ(੭*ˊᵕˋ)੭*✩ ‎|•'-'•)و✧ (❁´▽`❁) ( •᷄⌓•᷅ ) ‪( ;ᯅ; ) ( •́ ̯•̀ ) ¯ࡇ¯ ˃̵͈̑ᴗ˂̵͈̑ ʚ ♡ ⃛ɞ (• ᴗ •) ◡̈⃝✩ ‎¯ࡇ¯‎ ˃̵ࡇ˂̵ ᐕ ⁼̴̤̆◡̶͂⁼̴̤̆ ღ'ᴗ'ღ ෆ¯ࡇ¯ෆ ..

*흥미로운 2021.08.18

그 너머의 것

내가 나여서 좋을 때가 있다. 내가 나여서 좋을 때가 있다. 내가 예뻐서, 내가 공부를 잘해서, 내가 가진게 많아서, 내가 똑똑해서, 내가 남들보다 우월해서가 아니라 부족하고 완벽치 않은 내 자신을 초연히 보려는 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짙은 안개에 가려져 있던 행복이 보이는 것이다. 더이상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않게되니 그 너머의 것들이 궁금해진다.

*자아의 소리 2021.08.18

사랑스런 내 아들, 딸

4살 에디, 1살반 제시카 2014년 2월에 언니가 거주하는 멜번으로 놀러왔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해 5월에 호주 멜번으로 왔습니다. (성격급함) 그리고는 2017년에 첫째를 낳았어요. 호주에 온지 몇년되지 않아서 남편을 만나서 사랑하게되고 준비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첫째를 낳으면서 맘고생도 많이 하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소듕한 우리 에디와 제시카를 만나 제 삶도 많이 달라지게 됐습죠. 그나저나 에디가 기어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둘째가 걷고 뛰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 시간 참 🥲 제시카가 좀 커서 이제 둘이서도 잘 노네요. 그중에서도 트램폴린에서 노는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 추억의 방방~ ​ 멜번은 코비드 락다운의 여파로 밖으로의 외출이 ..

*호주육아생활 2021.08.18

분노의 이유

타인과의 다툼속에서 분노가 치밀 때 타인과의 다툼속에서 분노가 차오르는 것을 보고 있으면 의문이 비집고 올라올 때가 있다. 이 분노가 상대 때문에 오는건지 스스로에게서 터져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을 때이다. 분노의 끝에서 ‘왜지?’라는 의문을 던지면 항상 그 이유는 나의 내면으로부터 비롯된다. 나를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는 것이 싫어서, 나를 짜증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싫어서, 나를 무시하는게 싫어서, 나를 비난하는게 싫어서, 나를 공격해서,나를 나쁘게 평가하는게 싫어서..수많은 이유들은 사실 내 내면의 결핍과 열등감에 기인한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는 상대방의 자유이며 그 견해는 나의 본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그것이 나의 분노의 원인이 될 필요 역시 없다.

*자아의 소리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