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운 제니생활

It's a quarter to 11. 11시 되기 15분전입니다. It's a quarter past 11. 11시 15분입니다. 오늘은 영어로 시간 말하기 중 몇시 되기 15분전, 15분 후를 살펴볼텐데요. 호주에 처음 왔을 땐 당연히 못알아들었습니다. 하핫. 전화로 면접 시간 못알아들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현지인들은 너무나 흔하게 쓰는 표현이라서 알아두는게 유용할 듯 합니다. ​ 오늘 일하면서 동료와 잠깐 나눴던 이야기를 토대로 살펴봅시다 :) 상황설명을 먼저 하자면, 어린이집 선생님 중 한분이 아침간식이 끝난 트롤리를 제가 있는 키친으로 가져와주셨습니다. ​ 나- Hi, thanks for the trolley. Are you going back to the room? (안녕, ..

안녕하세요 :) 제니입니다. 오늘 아침에 동료와 담소를 나누는데, 동료 아들(만1.5세)이 저번주 내내 아팠는데 오늘부터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있는 분들은 더 잘 아시겠지만, 애가 아프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엄마,아빠는 밤에 제대로 잘 수가 없답니다. 밤에 힘들어 하는 아이를 케어해야 하기 때문이죠 흑흑 여튼 그래서 제가 아, 너 너무 피곤했겠다. 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너, 피곤하겠다. 너, 피곤했겠다. 너, 피곤해 보인다. ​ 이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너 피곤하겠다. 너 피곤하겠다. You must be tired. 이 표현은 너가 지금 피곤하겠다 라는 의미가 되는데요. ​ ​ ​ 그렇다면 '너 피곤했겠다'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너 피곤했겠..

핸드폰 꺼졌어. 충전기 있니? My phone died. Do you have a charger? 전화나 문자 받거나 보낼 일 있을 때 핸드폰 배터리가 바닥이면 초조해지죠 ㅎㅎ 오늘은 핸드폰이 꺼졌을 때 영어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My phone just died :( -> 내 폰 방금 꺼졌어 ㅠㅠ (informal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Do you have a charger? 충전기 있어? 비슷하지만 다른 표현들을 살펴볼까요? ​ 충전기 어딨는지 봤어? -> Have you seen the phone charger? (헤뷰 씬 더 뽄 차저?) ​ 충전기 어디 있는지 알아? -> Where is the phone chager? (웨얼 이즈 더 뽄 차져?) or Do you know wher..

미안, 나땜에 놀랐니? Sorry, did I startle you? (쏘리, 디 라이 스따틀 유?) ​ 오늘 일터에서 제가 문을 확 열었는데 동료도 문을 열려던 참이라 놀랐더군요. 그럴때 쓸 수 있는 표현이죠 :) Sorry, Did I startle you? 혹은 Sorry, I scared you.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유용한 표현이 되길 바라며 그럼 전 이만, 총총총

카페라떼 한 잔 주세요. Can I get a latte, please? ( 캔 아이 개 러 라테 플리즈 ) ​ ​ 호주에 처음 와서 언니에게 가장 먼저 배웠던 영어가 커피 주문 하는 법이었습니다.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7년 전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 ​ ​ 조금 응용해 볼까요? ​ 설탕 한스푼 넣은 카페라떼 한 잔 주세요. Can I get a latte with one sugar please? ​ 진한 카페라떼 한 잔 주세요. Can I get a strong latte please? ​ 연한 카페라떼 한 잔 주세요. Can I get a weak latte please? ​ 카페라떼 뜨겁게 한 잔 주세요. Can I get a extra hot latte please? ​ 작은 사이즈 커피 한 ..